선화공주^^ 이야기...



[사진] 2002년인가 소구리 방문한 선화공주^^

선화가 신나게 놀고 있을때 소구리 방문했다.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한 아이의 엄마로 살고있는 선화를 보니 참 감회가 새롭다. 세월 참 빠르다 그러면서 말이다. 선화를 처음 본 것은 겨울 방학 때 였다. 그 때 장구메기에서 우리집 식구가 총 출동해서 산판을 할 때 였다. 아직 걷지도 못하는 선화를 목마 태우고 산판에 데리고 갔던 추억이 떠오른다.

선화란 이름은 텔레비젼 어린이 인형극의 영향을 받았다. 그 때 인기 인형극이었던 "호동왕자와 선화공주"란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짜 안나오는 금성 흑백 텔레비젼으로 보면서 선화공주처럼 이쁘고 지혜롭게 크라는 의미에서 선화라고 그냥 자연스럽게 불려진 이름이 진짜 선화가 되고 말았다.

선화공주 처럼 선화는 잘 살아 왔고, 잘 살아가고 있다. 쿠~ 근데 아줌마가 넘 널씬해 탈이다.*__* 아줌마는 역시 건강한게 최고야!를 외치고 있는 삼촌이 구시대 삼촌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건강함 속에 좋은생각, 좋은 삶이 나온 다는 믿음은 현실에서 실증하고 있다. 그 것은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이다. 화이팅! 선화!!! 글구 대한민국 아줌씨!!!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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