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맘 RE DEL
(2010/07/07 20:02)
환경보전 프로젝트 실천 보고서


주제: 음식찌거기로 거름 만들기

실천 동기:
어머니께서는 음식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을까 늘 걱정을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우리 시골집 하리하우스 텃밭에 거름으로 주기로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거름 만드는 것을 나와 함께 하고 싶으셔서 환경보존 프로젝트 실천 대회에 참가하라고 하셨습니다.

실천 내용:
1. 음식쓰레기를 못 쓰는 통에 모은다. - 음식쓰레기 모으는 통은 세제통을 재사용 하거나 뚜껑에 구멍이 난 김치통을 사용였습다.
2. 그 음식쓰레기를 하리하우스 텃밭에 가지고 가서 나무 주위에 뿌려줍니다.
3. 그 위에 고오랑을 뿌려줍니다. 음식쓰레기에 고오랑을 뿌린 것 보다 안 뿌린 것이 발효가 늦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오랑을 뿌린 음식쓰레기가 더 빨리 발효가 됩니다.

실천 날짜:
거름에 고오랑을 뿌린 날짜는 2010년 5월 8일, 5월 22일, 6월 12일, 6월 19일입니다.

실천 후 느낌:
비록 환경을 위한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음식 쓰레기를 볼 땐 더럽고 맡기 싫은 냄새가 났습니다.

반성과 계획:
어머니께서 자연에 대해 더 잘 알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쬐금이라도 갖게 될 줄 아셨는데, 나는 음식쓰레기 냄새가 안 좋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아까 말했듯이 환경을 위한 일이지만 냄새가 좋지 않고 하기가 귀찮아서 다음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소희 RE DEL
(2010/08/23 08:47)
ㅋㅋ

지윤맘 RE DEL
(2010/08/24 09:43)
ㅋ ㅋ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죠? ㅎ ㅎ ㅎ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으려 노력하는 건 작은 일에서 부터 라고 여기므로 다음엔 하고 싶지 않다고 쓴 딸을 나무라진 않았습니다. 다만 심사하시는 선생님들께 좀 죄송한 마음이 들긴 했습니다. 당당한 게 때론 당돌한 것과 혼동되어 보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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