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RE DEL
(2011/03/30 00:05)
지식과 지혜를 가르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아들이 어렸을때부터 지혜롭게 행동하라고 가르쳐왔지만 그 의미를 명쾌하게 답변을 해준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혜는 말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가르친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부모의 한순간 말과 행동은 자식을 지혜로운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지승이가 지금 이런 가르침을 받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지승이,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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