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RE DEL
(2012/06/30 21:47)
대학 다닐때 교수님께서 앞으로 개인마다 전화를 한대씩 가지고 다니며 전화를 거는 시대가 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그 말씀을 믿지 않았죠. 종이처럼 얇고 벽에 거는 TV를 볼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셨을때 저는 그 말씀도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때는 미래를 볼줄 아는 안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가 그런 기술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을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니 참 재미있는 일이지요. 앞으로 10년후엔 어떤것이 생겨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10년뒤, 아니 20년뒤에 우리 아이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그런 상상을 하며 제 어린시절 사진을 보곤 합니다. 제 어린 시절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내 아버지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셨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래는 밝고 기대가 되는 꿈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미래에 생길 것들에 대해 아이들에게 얘기해 주곤 합니다. 그리고 상상의 나래를 펴며 미래에 대한 꿈을 함께 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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