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보내며 RE DEL
(2010/12/31 12:21)
한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멋진 시 한편을 읽으면서, 문득 금년 한해 뿐 아니라 옛 과거까지
떠오릅니다.
통일 하면 가슴 설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모두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꿈을 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통일하면 현실적인 문제가 동시에 떠오릅니다.
이제는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것에 물음표를 달게 되었습니다.
기성세대의 모습으로 변한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작은 시인 처럼 통일과 더불어 우리의 삶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지고 커가는 새싹들이 있어 희망과 꿈이 다시 보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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