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우스 데크에서 지윤이와 지승이 그리고 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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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학교 선생님 2008/12/28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 여름 가을까진 저렇게 데크에서 맨발로 막 놀아요. 그런데 추울 때가 문제죠. 옹기종기 모여있음 좋을 때인데요, 요즘 같은 땡땡추운 겨울을 위해 1층 창고에 대형난로를 설치했답니다. 나무 때는 난로예요. 지윤이랑 지승이가 갈비(불쏘시개로 쓰일 마른 나뭇잎)도 긁어보고 솔방울고 줍고 해야 하겠죠. 대신 난로에 주전자 올려놓고 차 마시는 재미도 알고 난로에 가래떡 구워먹는 낭만도 알게 되겠죠. 아, 난로 하나 설치했는데 왜 이렇게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은지요. 하리하우스 작은학교이야기를 방문하셨던 "여러분!" 난로 보러 오세요. 난로 위에 얹을 감자랑 고구마는 있는데 과일이 없네요. 과일좀 사가지고 오세요. 왠 과일타령이냐구요. 지윤 시력이 좀 낮아서 걱정을 했더니 의사선생님 말씀 ' 과일 많이 사 먹이세요.' 하는 겁니다. 저는 조금 먹고 지윤 지승 줄거예요. ^ ^

    참 <책 이야기> 빼먹을 수 없지요.
    <플란더스의 개> 지은이 위다가 <뉘른베르크의 난로>란 작품도 썼는데 아주 재미있어요. 지윤 지승의 평으로는 <플란더스의 개> 보다 <뉘른베르크의 난로>가 더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리하우스에 설치한 난로 이름을 '사랑과 행복의 난로'라고 지었답니다.
    사랑과 행복의 난로 앞에서 <뉘른베르크의 난로>를 논해 보심 어떨찌...

하리하우스 로그사이딩 재래식 화장실과 지윤이와 지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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