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08 봄  지윤이 & 지승이 가족사진...(01)   - 1000x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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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08 봄  지윤이 & 지승이 가족사진...(01)   - 1000x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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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솔바람 2008/03/24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주 건너 하리를 갔습니다. 봄 햇살이 얼마나 따뜻했는지 모릅니다. 마늘도 뾰죽뾰죽 고개를 내밀었는데 추운 겨울을 비닐 한 장 덮지 않고 견뎌준 것이 기특하고 고맙고 했습니다.
    지윤이와 지승이가 초등학생이 되었고 아이를 학교에 보낸 어미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아이가 하루 하루 잘 지내다 오길 기도하는 것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학교에 다녀오는 지윤이와 지승이를 맞으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됩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갈등과 걱정이 많은 초등교육 학부모로서의 마음을 여럿이 함께 나누는 작은학교가 되게 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신입생 부모님들께선 글 많이 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사진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지승의 가족사진 갖고 오기 숙제를 위해 지승이의 외삼촌께서 찍어 주신 거랍니다. 우리 가족을 이렇게 자연스럽고 예쁘게 찍어주신 지승 지윤 외삼촌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윙마스터 2008/05/17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들렀습니다.
    행복해 보이고 삶의 철학이 느껴지네요.

    어느 교육신문에서 기사를 부탁하길래 내용을 쓰면서 이곳 작은학교이야기 중에 몇줄 인용했습니다. ^^

    언제나 행복한 작은학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안뇽~

  3. 최병옥 2008/05/18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윙마스터님,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다가 마우스가 오래 머무는 곳이 있죠. 그렇게 한 곳에서 오래 마우스를 머물게 하는 경우는 두 가지 경우죠. '세상에 이런 일이' 하는 경우와 '그래 그렇구나' 하는 경우. 어떤 마음으로 작은학교 이야기를 읽으셨을지 궁금합니다. 기회가 되면 님의 기사도 보고 싶군요.
    육아와 교육 그리고 그를 둘러싼 삶의 여러 모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 작은학교입니다. 좋은 이야기로 님을 종종 뵙길 바라며...

  4. 윙마스터 2008/05/19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최병옥님 !
    소구리 팬인 이유로 이곳에도 가끔씩 들르게 되는군요.

    저는 그냥 윙마스터라고 합니다. 윙마스터란 닉넴은 저에게는 가장 편안한 이름이지요.

    작은 학교 이야기는 저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이러한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드문 이웃을 하리하우스에서 발견하여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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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윤이와 지승이 외갓집 향나무 앞에서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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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윤이와 지승이 외갓집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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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윤이와 지승이 외갓집 향나무 앞에서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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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윤이와 지승이 외갓집 차 안에서 아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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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윤이와 지승이 외갓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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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윤이와 지승이 외갓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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