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리하우스 친구들 가족 단체사진
[사진]하리하우스 데크에서 농구와 베드민턴하는 친구들
[사진]지윤이 베드민턴 치고 뒤에 사나이 소영아빠^^
[사진]하리하우스의 멋! 매실 씨앗으로 놀이 중인 친구들
[사진]매포농협 적성지소 앞에서의 헤어짐
[사진]언니 오빠와 헤어짐이 슬퍼서 울고있는 하리하우스 지윤공주님^^
영상으로 보고 가슴으로 읽으며 즐거운 추억을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댕큐! 하리하우스 좋은 친구들!
누가 가족이야? 모두다~~~
지윤 지승에게는 이모가 참 많습니다. 원섭이모 소영이모 광용이모 종현이모 나은이모 소정이모 등등등
나도 참 많은 아이들의 이모입니다.
다정하게 내 어깨에 팔 두르고 있는 남정네는 내 남편이 아니고 양손을 뒷짐지고 점잖게 서있는 사람이 남편입니다. 청록색 모자 쓴 여인이 팔걸이 남정네의 아내인데 코딱지 만큼도 안 삐졌습니다.^^ 주황색 원피스 입은 딸은 소영이모네 가족 사이에 턱 끼어 섰는데, 아마도 저 날은 소영언니 따라 부산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을 겁니다.
모르던 사람들도 아이들이 있으면 말이 통하고, 말이 통하면 마음도 나누게 됩니다. 서로 이모가 되는 마음으로 교육정보를 나누고 아이 키우는 고민을 나누는 곳. 이모들이 있고, 언니, 오빠, 누나 ,동생들이 자연스레 생기는 곳. 그 하리하우스 작은학교가 있어 행복합니다.
모두의 좋은 이모가 되는 작은학교 선생님이 되어야 겠습니다.
추신: 원섭이 맘^^ 경하 아빠한테 정말 잘해주세요! 짜증보다는 미소를, 물질보다는 마음속에 깃든 사랑이 더 큰 행복이라고 빗속에 두 연인이 들려주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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