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03년도 솔농원에서 옥이와 지윤이
이 사진 보면 참 즐겁습니다. 지윤이도 힘들고 지윤이 엄마도 힘들고.... 그래서 아이들은 커가면서 독립만세를 외치는지도 모르겠지요.
지윤: 엄마!? 나 무겁지? 나도 힘들어....요.*__*
옥이: 그래 무거워 죽겠어. (마음의 소리).... 요 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나. 이젠 드는 것도 힘들어 죽겠당!
지윤: 그러니깐 누가 강제로 끌고 가라고 그랬남?! 크, 나도 이젠 많이 컸다구!
옥이: 그 만좀 먹어라. 이러다가 뚱녀 되면 어떡할려구!!!
지윤: 엄만! 이게 다 엄마가 키웠잖아. 다시마 주고, 곶감 주고, 잡곡밥 먹이고, 매실차 주고, 또 뭐뭐뭐 주고... (마음의 소리) 초콜릿, 사탕, 과자, 햄버거... 등등.. 골고루 먹고 싶어요!!!
옥이: 안돼!!!!
지윤: @@~!!!
대충 이런 대화들이 오고 갔을 법한 영상으로 다가오지 않나요? 쿠쿠~ 옥이도 힘들고 지윤이도 힘들고는 확실히 느끼지지 않나요?
소구리 하우스에서 진^^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