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에 해당되는 글 89건

  1. 2007/01/24 청개구리 이야기...
  2. 2007/01/20 솔농원 사계절 풍경
  3. 2007/01/20 2006 봄날은 추억속으로 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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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이야기"

학명: Hyla japonica gunther
이름: 청개구리 - tree frog


청개구리는 개구리과에 속하는 몸길이는 2.5~4cm 정도 자라는 작은 개구리이다.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풀섶이나 활엽수가 주 생할근거지 이다. 등부분은 초록색을 띠고 지역과 주변환경에 따라 생상은 변화가 있다. 청개구리는 썩은 나무의 틈새나 땅속에서 겨울잠을 잔다. 산란은 5월에 논이나 개울 또는 웅덩이에서 이루어지며 알의 지름은 1mm 정도로 작다. 수컷의 특징은 턱밑에 주름주머니가 있어 비가 오기 전후로 주름주머니에 들어있는 공기를 이용하여 소리를 낸다. 청개구리는 민가에도 곧 잘 나타나서 집안으로 들어와 물기가 있는 화장실 등에서 목격 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청개구리에 대한 효와 관련한 슬프고 애뜻 한 설화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 개구리와 양서류에 비해서 친근성이 있어 청개구리를 잡거나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지 않는 문화적 특징이 있다.

청개구리 이야기 홈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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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농원 봄.여름.가을.겨울"

솔농원은 충북 단양군 솔고개 마을에 있는 농사짓는 집 입니다. 1960년대부터 황색종 잎담배를 전문적으로 재배하여 대한민국 담배산업에 많은 기여를 한 잎담배 농가의 전형이 솔농원 입니다. 2007년도 에도 잎담배 생산이 주이고 기타 곡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기도 합니다.

2007년 현재 양담배 수입으로 인한 경쟁으로 국내산 잎담배의 낮은 수매가로 인한 영농소득 악화로 잎담배 생산으로만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한계에 봉착한 농원이지만 현재로선 잎담배를 대체 할 만한 농작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은 일반 농가와 다르지 않은 상태에 있기도 합니다.

그 솔농원의 사계를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대한민국 인터넷 태동기인 1996년초에 "솔농원과 단양팔경" 홈페이지로 많이 알려진 농가 이기도 합니다. 10년 전에 인터넷 서핑을 하던 친구들은 솔농원과 단양팔경 홈페이지를 기억하리라 생각 됩니다. 그 때의 네트즌과 현재의 네트즌은 참 많이도 변했지만 초창기 소수의 네트즌들과 초고속 인터넷이 일상화된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현재의 네트즌들은 여러가지 면에서 참 많이도 변한 것을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진실이 있다면 광활한 사이버스페이스는 여전히 좋은친구들이 만들어 가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생각 입니다. 대한민국 인터넷 초창기에 솔농원과 단양팔경 홈페이지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우연이라도 이곳에서 마주치면 솔농원 사계가 보여주는 농촌풍경 속에 잊혀진 추억들이 되살아나 잔잔한 미소 하나 쯤은 선물 할지도 모르겠지요.

그 때 사이버 솔농원 홈페이지를 인연으로 솔농원을 찾았던 많은 친구들이 때때로 그리워 집니다. 언듯 떠오르는 좋은 친구들.. 태권낭자님, 신계호님, 우키,아라곤 정겸이, 꼬마늑대 우시기, 은주,지현이, 알바스트로,채욱이,세나,독일에서 유학하던 분은 닉네임이 안떠오르네요*__* 또 많은 친구들이 있었는데 이름과 닉네임이 떠오르지 않는 것 보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러가진 했나 봅니다. 세상은 넓지만 흐르는 시간속에 언젠가는 모두 다시 만날 수 있는 날들이 찾아 오리라 생각 됩니다. 코넷에 있던 솔농원과 단양팔경 홈페이지는 2006년 8월달쯤 어쩌다 보니 문이 닫혔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그 사이버솔농원에서 함께했던 이야기를 추억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만남의 광장으로 "
소구리 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혹시 웹서핑하다 솔농원에 대한 추억이 떠오르는 친구들이 있으면 "소구리 하우스"로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__^

                          솔농원 사계 둘러보기...

소구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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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윤이와 지승이 2006년 4월에 솔농원 마당에서 자전거 타다


2006년 4월달에 지윤이 지승이가 솔농원에 놀러 왔다가 세발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06년의 봄 날은 지나 갔다.

이미 봄바람 처럼 흘러간 2006년 솔농원에서의 지윤이 지승이 모습이지만 나의 머리속에는 그 때의 상황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간다. 주마등이 나오는 표현은 솔직히 좀 진부한 표현이다. 쿠쿠~ 할 말이 없으면 주마등이 어쩌고 그러고 있는 것 같다.

그만 하고 포스팅 하라는 소린가 보다.*__* 배고파서 밥먹으로 가야 겠다. 암튼, 지윤이 지승이는 귀엽고 예쁘다.

막내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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